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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오승은이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놓는다.
지금은 고향 집 1층에 카페를 차려 불경기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성업 중이고 두 딸도 행복하게 잘 크고 있지만, 고향에 처음 내려온 뒤 1년쯤 되었을 때 그녀는 갑자기 온몸에 엔진이 꺼지듯 쓰러지고 말았다. 식물인간처럼 누워있었던 10여 일이 흐르는 동안 그녀는 너무나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한다.
자신의 행복을 이제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배우 오승은, 과연 그녀가 찾아낸 행복의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오승은의 이혼 후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0일 오전 7시 50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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