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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최성국이 고 유채영을 그리워 했다.
이날 최성국은 '색즉시공'으로 호흡을 맞췄던 고 유채영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유채영. 그는 유채영은 "내 최고의 상대였다"고 말했다. 그분이 내 상대였다는 게 행운이다. 그 당시에는 왜 내 상대는 연기자가 아닌 가수 출신 유채영씨일까 걱정도 있었다. 그런데 찍을대도 그렇고 돌아봐도 그렇고 그녀는 내 최고의 상대였다"
한편, '구세주3'는 지난 '구세주' 시리즈와 '만남의 광장' '위대한 유산' 등 많은 코미디 영화의 프로듀서와 제작, 기획을 맡은 바 있는 송창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성국, 이준혁, 김성경, 정이연 등이 출연한다. 1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