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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피자X파스타 자체 제작, 득량도 레스토랑 개장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08 22:0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삼시세끼' 에릭이 이탈리아 셰프마냥 피자와 파스타 요리에 돌입했다.

8일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득량도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 삼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에릭이 선택한 요리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문어명란파스타였다. 윤균상은 산양유를 짜온 뒤 생모차렐라 치즈 제작에 돌입했다. 이서진은 지옥불을 피우는 한편 에릭과 윤균상의 요리를 도왔다. 에릭은 토마토와 양파를 갈아달라고 부탁하는 한편, 본격적인 요리를 준비했다.

에릭은 자신만의 토마토소스 비결로 고춧가루를 넣었다. 아라비아따 느낌으로 만들겠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윤균상은 치즈를 만들기 위해 분투했다. 하지만 양이 너무 적었다. 윤균상은 "서진이형 치즈 안 좋아하시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서진은 "널 안 좋아한다"고 핀잔을 주며 "양이 너무 적으니 그냥 튀겨먹자"며 웃었다.

에릭이 요리 전반을 총지휘하는 가운데, 피자를 굽는 일은 이서진이, 파스타를 삶는 일은 윤균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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