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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삼시세끼' 에릭이 이탈리아 셰프마냥 피자와 파스타 요리에 돌입했다.
에릭은 자신만의 토마토소스 비결로 고춧가루를 넣었다. 아라비아따 느낌으로 만들겠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윤균상은 치즈를 만들기 위해 분투했다. 하지만 양이 너무 적었다. 윤균상은 "서진이형 치즈 안 좋아하시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서진은 "널 안 좋아한다"고 핀잔을 주며 "양이 너무 적으니 그냥 튀겨먹자"며 웃었다.
에릭이 요리 전반을 총지휘하는 가운데, 피자를 굽는 일은 이서진이, 파스타를 삶는 일은 윤균상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