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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학교' 나띠와 박지원이 2년만에 트와이스와 다시 만났다.
나띠와 박지원은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를 미션곡으로 선택했다. 나띠는 "식스틴 합격했으면 내가 불렀을 노래"라고 되새겼고, 박지원은 "트와이스 노래는 최대한 늦게 고르고 싶었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가수 데뷔 후에 이 곳(JYP)에 와보고 싶었다"며 "성공해서 돌아가야 있어보이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들은 트와이스 모모-미나와 2년만에 상봉했다. 나띠는 "오랜만에 보니까 좋더라"고, 박지원 역시 "미나도 모모도 그대로더라. 숙소에서 보던 그대로. 너무 좋았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박지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회사를 나오고 슬럼프를 겪었다. 오늘 언니들 만나서 반갑기도 하고 그래서 눈물이 난다"며 "나도 빨리 데뷔하고 싶다. 무대에서 (트와이스를) 만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송 말미 데뷔그룹에서는 백지헌이 새로운 멤버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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