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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시우민이 집돌이 끝판왕의 위엄을 드러냈다.
연이은 화제를 낳고 있는 MBC '이불 밖은 위험해'가 3부작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평소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조정치, 이상우, 용준형, 시우민, 박재정, 강다니엘의 일상적인 모습을 관찰하며, 자연스러운 집돌이의 특성을 담아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첫째 날 의욕만 앞선 채 어설픈 실책만 난무했던 수구 경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던 집돌이들은 시우민과 조정치의 합류 후 다시 한 번 수구 경기에 도전했다. 시우민의 대반전 높은 수구 실력에 "경기 퀄리티가 올라갔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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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3회에서는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하는 다니엘의 비어 요가', '박재정의 캔들 수업' 등 휴가 동안 배웠던 취미생활을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연예계 대표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 '이불 밖은 위험해'의 3회는 오는 1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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