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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솔비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놨다.
이어 "오늘은 맘속의 말 못했던 고민과 감정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또한 다른 이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건낼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최근 논란을 의식한 듯 "이번엔 이전과는 다르게 조금은 조심스럽고, 고민되긴 했지만 이런 저를 기다리는 분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저 역시도 용기내어 보았다"며 "우리들만의 '비밀 우체통'을 닫는 건 너무 슬프다"고 설명했다.
한편 솔비는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에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세간의 논란이 거세자 사과하고 해당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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