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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그것'(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의 초대박 흥행에 원작자 스티븐 킹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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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닝 성적만으로 제작비 3천 5백만 달러의 3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고, 월드 와이드 수익(1억 7915만 달러)을 포함하면 제작비의 5배가 넘는다. 오프닝 성적만으로 거둔 기록은 이뿐만이 아니다. 역대 스티븐 킹 원작 영화들 중 '그린 마일'(최종 수익 1억 3680만 달러)에 이어 흥행순위 2위에 올랐고, R등급 공포영화 5위로 올라섰다. 곧 '컨저링'(최종 수익 1억 3,740만 달러)을 넘어설 전망이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그것'은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종이배를 들고 나갔다가 사라진 동생을 찾아 나선 형과 친구들 앞에 '그것'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