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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세르주 루텐(Serge lutens)에서는 기존 베이지 컬렉션과 블랙 컬렉션을 통합한 컬렉션 누와(Collection Noire)를 새롭게 선보인다.
컬렉션 누와 컬렉션 중 15가지 기존 향에 2가지 신제품 향이 추가되었다. 신제품 향수 베티베 오리엉탈은 코롱 뿐 아니라, 남성 화장품을 연상시키는 냄새를 좋아하지 않았던 세르주 루텐이 따뜻하고 실키한 향을 찾기 위해서 베티베(Vetiver) 뿌리에 대해 연구 끝에 탄생한 향수다.
베티베 오리엉탈은 베티베, 벤조인, 페루 발삼을 주원료로 한 향수로 실키하면서도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향을 선사한다. 우디 계열의 향수로 다가오는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향수이며 남녀 모두가 사용 가능한 중성적인 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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