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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TBC가 오는 12월부터 월화 드라마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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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금토드라마는 '언터처블'이다. '언터처블'은 강력계 형사가 죽은 아내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으로 선 굵은 연출력을 과시한 조남국 감독과 '빅맨' 등을 통해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진구-김성균-고준희-정은지 등 연기력 뿐 아니라 호감도까지 두루 갖춘 배우들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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