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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14)양이 외할머니 정 모 씨에게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내사 종결했다.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오빠 최환희(16)군 등 가족과 주변 관계인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지만 학대로 보기까지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앞서 준희양은 지난달 초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할머니로부터 상습적인 폭언, 폭행에 시달려왔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기사입력 2017-09-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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