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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송강이 요리사로 변신했다.
이번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송강이 연기하는 김우주는 정화영(이일화)의 둘째 아들이자 정태양(온주완)의 이부동생. 덩치는 운동선수처럼 우람하지만, 성격은 내성적이고 참한 고3 수험생으로 유도부 부원인 동시에 셀프 네일아트와 뜨개질이라는 반전 취미를 가진 인물이다.
송강은 이번 드라마에서 짧은 분량이지만, 김우주 역을 신선한 마스크와 상큼한 연기로 소화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특별히 배운 유도, 손뜨개, 메이크업, 요리 등 다양한 재주를 매력적으로 보여주며 등장할 때마다 앞으로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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