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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슬아가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합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5일 문슬아의 소속사 큐로홀딩스는 문슬아가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 홍영혜(김미숙 분)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 이신모(김갑수 분)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문슬아는 뮤지컬 '영웅', '싱글즈', '스페셜레터', '환상의 커플', '룸메이트', '내 결혼식에 와줘',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테르', 드라마 OCN '신의 퀴즈 시즌4',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 출연해 돋보이는 존재감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진가를 인정받은 배우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주말 저녁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