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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세계 전통 유력지 미국 뉴욕타임스가 방탄소년단 새 앨범의 음악적 특징을 높이 평가하며 미국에서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뉴욕타임스는 "슬로우 디스코 넘버인 이 곡은 평소 케이팝의 여러 특징을 대표하던 방탄소년단의 분위기와 다르게 평온한 음악적 접근이 특징"이라며 "미국에서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LOVE YOURSELF 承 'Her'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은 편안함(ease)"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특징을 소개하며 <Intro : Serendipity>를 부른 지민과 정국의 부드러우면서도 서로 경쟁하는 듯한 보컬을 저스틴 비버의 분위기와 비교하기도 했다.
이례적인 뉴욕타임스의 앨범 집중 조명을 입증하듯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는 발매된 지 하루 만에 45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한국 가수 최초로 글로벌 스트리밍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50'차트 진입과 유튜브 뮤직비디오 최단 기간 1,2천만 뷰 돌파 등 연일 신기록을 쏟아내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21일) 밤 8시 30분 엠넷에서 방송되는 'COMEBACK SHOW- BTS DNA'에서 새 앨범의 무대를 전 세계 동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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