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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영화 '김광석'의 감독 이상호 감독이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를 고발했다.
그러면서 이 감독은 "서해순 씨가 김광석의 저작권을 빼앗았다"고 다시 한 번 힘주어 말했다.
앞서 故 김광석의 딸 서연 씨의 사망 사실은 서연 씨가 지난 10년간 실종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자 이상호 기자가 유족 측의 동의를 얻어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서연양은 지난 2007년 12월 23일 자택에서 모친 서해순씨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故 김광석을 둘러싼 그간의 의혹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 그간 제기돼 온 의혹들에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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