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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컨츄리 꼬꼬 완전체가 등판했다.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과 탁재훈이 10여 년 만에 무대 호흡을 맞춰보며 녹슬지 않은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인 것.
방송 말미에는 첫 행사 장소인 부산의 한 가게를 찾은 신정환과 탁재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더운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마이크를 잡았지만, 행인들은 두 사람을 무심하게 지나치기만 해 앞으로 그들 앞에 펼쳐질 시련을 예고했다. 과연 둘은 왕년의 실력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는 7년간의 자숙 끝에 복귀하는 신정환과 그의 파트너 탁재훈이 선보이는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0여 년 만에 뭉친 신정환, 탁재훈은 그 동안의 논란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필요로 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찾아가 무보수로 재능을 기부할 예정. 초심 소환 프로젝트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