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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푸드트럭' 백종원이 새내기 도전자들에게 독설을 날렸다.
새내기 도전자 4팀은 비장한 마음으로 장사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들이 장사를 할 부산 사직구야구장 주변 푸드트럭 존은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관계로 장사하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라고. 실제 한 푸드트럭 사장은 "제가 본 상권중에 최악이다"라고 증언해 불안감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게 관찰을 시작했다. 그는 "첫 장사를 지켜보고, 아니다싶으면 포기시켜야 한다"고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특히 의자에 앉아 영업을 하는 한 도전자에게 "썩어빠진 정신"이라며 맹비난했다. 백종원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장님이 영업 시간에 카운터에 앉아있는 사장님이다. 영업시간 만큼은 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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