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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또 하나의 '국민 연하남'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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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이날 방송에서 이현수와 온정선은 이별을 맞았다. 프랑스 유학을 두고 고민하던 온정선은 이현수가 자신을 잡아주길 바랐지만, 이현수는 사랑보다 일이 먼저라며 그를 놓아줬다. 사랑에 대한 두 남녀의 온도차가 결국 이별을 불러온 것. 예고편에서는 5년 뒤 재회한 이현수와 온정선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이 사랑의 적정 온도를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을 고조시켰다.
양세종의 매력에 힘입어 '사랑의 온도'는 방송 후 처음으로 시청률 10%대에 진입했다. 이날 방송된 '사랑의 온도'는 8.2%, 10.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2%, 9.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으로, '사랑의 온도'는 부동의 월화극 1위임을 공고히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란제리 소녀시대'는 4.2%, MBC '생동성 연애'는 3.6%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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