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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OCN 새 오리지널 '블랙'이 지난 24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구해줘'와 바톤터치한다. '블랙'은 어떤 '오리지널'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까.
여기에 '블랙'을 통해 데뷔 이후 장르물에 처음 도전하는 송승헌, 고아라의 신선한 연기가 김홍선 감독의 연출을 거쳐 어떤 독특한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김홍선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이엘과 신선한 활약이 기대되는 김동준은 '블랙'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오는 10월 14일 밤 10시 20분, '블랙'이 첫 방송된다. 죽음이라는 소재와 뚜렷한 색깔을 가진 캐릭터들의 매력 대결, 웰메이드 스케일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OCN의 '오리지널' 장르물의 명맥을 이을 '블랙'의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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