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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배수지의 엄마 황영희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종석은 황영희에게 고등어 선물을 받은 데 이어 아침식사에도 초대받아 함께 식사하고 있어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앞서 문선이 딸 홍주를 보러 홍주삼겹살에 오는 검사 재찬과 경찰 한우탁(정해인 분)의 행동을 예의주시하며 수첩에 두 사람의 점수를 매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런 그녀가 재찬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찬은 문선에게 큰 반찬통 한가득 고등어를 받고 감사함에 방긋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재찬을 바라보는 문선의 얼굴에는 흐뭇함이 묻어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주 방송에서 문선이 재찬을 향해 적극적으로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현재까지 재찬과 동일한 점수를 받은 우탁에게는 문선이 어떤 행동을 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문선이 재찬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게 된 계기가 공개된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오는 11일 밤 10시에 9-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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