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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건모가 세계 신기록을 넘어섰다.
김건모는 "내 입으로 말하긴 자랑같지만 난 기네스 보유자이지 않느냐. 이번에 두번째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며 첫번째 종목으로 '코로 풍선 많이 불기'에 도전했다. 이를 지켜본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왜 하필 오늘 이런 짓을 하냐"며 미혼 게스트 김현주 앞에서 "환장한다"를 연발했다.
김건모는 활약했지만 기네스 기록에는 못미쳤다. 두번째 도전은 1분 안에 튀어오르는 팝콘 많이 잡기 종목.
아들의 황당한 도전에 못마땅해하던 김건모 엄마는 기네스 기록을 뛰어 넘자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저것 또한 음악 활동을 위한 전초전"이라고 포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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