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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PUBG) 주식회사는 러시아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메일루(Mail.Ru)와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러시아 채널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일루는 러시아 내 가장 큰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검색과 e메일, SNS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게임 가운데선 '아키에이지' '크로스파이어' 등을 퍼블리싱 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10-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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