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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랜 공백기를 깨고, 다시 가요계로 돌아온 EXID 메인 보컬 솔지가 현재 시청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마녀의 법정' OST에 참여했다.
'마녀의 법정' OST Part 1 "바람에 기대" 는 트랜디한 케이팝 발라드로서 EXID 솔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노래다. "바람에 기대"는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심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로 드라마 속 여주인공 마이듬의 깊은 내면을 표현하는 곡이다.
작품을 만든 작곡가 겸 음악감독인 프릴레오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 '힐러' , '마녀의 법정' 등 수십 편의 드라마 오프닝 타이틀곡 및 메인테마를 만들었다.
솔지는 '마녀의 법정' OST "바람에 기대" 발표 이후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EXID의 네번째 미니앨범 " Full Moon " 녹음에 참여, EXID 의 완전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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