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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아이디어 뱅크'가 나선다.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12월 개최하는 자신들의 브랜드 공연 '슈퍼쇼7' 기획에 직접 참여하며 손때를 묻힌다. 기획자로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그간 신동은 다양한 공연과 예능 활동 등으로 경험을 쌓았고, 무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평소에도 무대 구성이나 기획 등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전언. 이번 콘서트에는 직접 공연 기획자로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더한다.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아이덴티티와 각자가 가진 매력들이 제대로 살아날 전망이다. 멤버들의 캐릭터와 특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가 공연을 기획한다는 것이 강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가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월 6일 컴백한 이후 다양한 콘텐츠를 쏟아낼 것을 예고한 상황이라 이를 집대성하는 콘서트에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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