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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내로라하는 화제작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최무성과 김민석이 영화 '미옥'에서 부자관계로 조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 후예], [피고인], [청춘시대 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트렌디 하면서도 신예답지 않은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김민석은 영화 '미옥'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알린다. 그가 맡은 '김주환'은 겉으로는 반항적이지만 속내는 여린 인물로, 아버지인 '김회장'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지니고 있다. 기존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탈피해 진중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는 김민석은 등장 인물들과 각각 대면하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평소 존경하던 멋진 선배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 영광이었고,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밝힌 김민석과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 시킬 멋진 느와르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 최무성, 11월 관객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을 두 사람의 활약은 '미옥'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극에 활력과 긴장을 더할 최무성, 김민석의 색다른 매력은 11월 9일 영화 '미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