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손담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손담비는 오늘 (27일) 오전, 서울의 모처에서 회사 차량으로 이동 중 차량 접촉 사고를 당했다. 이날 오전 10시 '패션엔 개편, 프로그램 설명회'에 참석 예정이었던 그는 현장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정상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담비는 이날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행사에 임하며 "데뷔 후,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많은 분들이 주로 야외 활동을 많이 할 것이라 생각하시지만 사실은 집에서 노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 차가운 이미지라는 말씀을 많이 주시는데, 집에 있을 때는 '빙구미'가 넘친다. 그외에도 여러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개국 8년만에 개편을 단행한 패션엔의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프라이빗'에서 자신의 숨김 없는 일상을 공개한다. 워너비 스타로서 메이크업, 패션, 핫 플레이스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사생활을 용감하게 공개할 예정.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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