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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2가 또 한번의 색다른 시도로 팬심을 저격한다. 첫 주자는 샤이니 태민이다.
'디큐멘터리'의 첫 주자는 샤이니 멤버 태민이다. 벌써 10년차 가수이지만 아직은 앳된 25살 태민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와 두 번째 정규 앨범 'MOVE' 준비 과정을 담았다. 태민의 현재모습을 중심으로 근황, 꿈, 주변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등 일상생활 소소한 내용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디큐멘터리'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가수 활동을 해온 이야기부터 10년차 가수가 된 현재의 고민, 정규 앨범 'MOVE'와 관련된 에피소드,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들을 거의 모르는 모습 등 통해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태민의 숨겨둔 매력이 대방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을 맡은 안혜린 PD는 "다큐멘터리라고 하면 진솔한 이야기를 위해 차분하고 긴 호흡으로 구성되어 있는 관찰형이다. '디큐멘터리'는 기존의 다큐멘터리와 달리, 아티스트가 직접 촬영한 스스로의 현재의 모습을 중심으로 예전의 모습과 앞으로의 모습을 인터뷰를 통해 풀어나가는 콘텐츠다. 특별한 사람들의 '보통 이야기'를 디지털에 최적화된 밀착형으로 구성, 보다 친근하면서도 아티스트의 감정과 진정성이 느껴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M2와 태민의 새로운 만남 '디큐멘터리'는 모바일 기기와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길이와 포맷으로 제작돼 오는 28일과 29일 밤 10시에 M2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특히 30일에는 Mnet 특별방송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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