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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방안내서' 박나래가 LA클럽을 장악했다.
박나래는 클럽에 방문하기 전 한 옷가게를 들렸다. 그 곳은 스쿱이 자주 가는 핫플레이스 가게로 젊은 LA 힙합퍼들이 줄서서 사간다는 힙한 아이템이 가득한 곳이었다.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어느새 지름신에 홀린 듯 결제까지 완료해버린 박나래는 "LA는 악마의 도시야!"라며 절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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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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