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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호실'의 언론 시사뢰가 7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도경수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알바생,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 생존극을 그린 영화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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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도경수가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화에 연달아 출연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도경수는 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7호실(이용승 감독, 명필름 제작)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극중 나오는 학자금대출 같은 부분을 직접적으로 공감하지 못하지만 친구들의 이야기를 ㅗ통해 간접적으로 알아갔다. 극중 태정이라는 캐릭터를 보고 청년 분들이 많은 공감을 하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카트'에 이어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화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의도한건 아니지만 시나리오를 보고 사람 사는 이야기에 끌렸다. 캐릭터를 통해 공감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서 각자의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청년,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 생존극을 그린 블랙코미디 영화다.
신하균, 도경수(엑소), 김동영, 김종수, 김종구, 박수영, 전석호, 황정민, 정희태 등이 출연하고 '10분'(2013)을 연출한 이용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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