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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탈퇴해' 댓글, 정곡 찔린 기분"…하니 눈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1-08 12:26



걸그룹 EXID 솔지가 건강 이상으로 방송 불참과 관련해 사람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지난 7일 페이스북 채널 딩고 뮤직은 EXID 리얼리티 '리플레이 EXID'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컴백을 앞두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EXID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니는 "'솔지 쟤는 애들이 번 돈으로 놀고 먹으면서'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정화는 "나는 그 현실 자체가 싫다"고 말했다.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됐지만 활동을 재개할 시 건강 악화가 우려돼 고심 끝에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솔지는 "온갖 추측들이 있다. '탈퇴나 해라' 이런 거도 있다"며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 같고 정곡을 찔린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아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은 결국 눈물을 훔쳤다.

한편 'EXID'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엘범 '풀문'을 발매, 오는 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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