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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장항준 감독이 '언니네 라디오'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 "전혀 무섭지 않다. 잔인한 장면은 없다. 스릴러 영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냉정한 편이다. '기억의 밤'을 읽고 재미있다고 했다"고 덧붙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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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한 청취자는 '강하늘씨가 촬영을 하며 4kg이 빠졌다더라'는 말에 "추격전 장면이 있었는데 솔직히 나는 앉아서 촬영만 해서 잘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장항준 감독은 "군 입대한 강하늘씨의 뽀얀 얼굴을 보실 수 있을 거다. 영화 많이 보려와 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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