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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백윤식이 "매 작품 존재감을 드러내서 스스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영화 '싸움의 기술'(06, 신한솔 감독)에서 "그러다 피 똥 싼다"라는 명대사를, '내부자들'(15, 우민호 감독)에서는 "대중은 개, 돼지와 같습니다"라는 명대사 남긴 백윤식. 이후 현장에서 '피똥윤식'이라는 애칭이 붙었다는 그는 "배우 입장에서는 존재감을 드러낸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한편, 제피가루 작가의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를 영화화한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조달환 등이 가세했고 '기술자들'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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