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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남성 5인조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산들이 뮤지컬 무대에서 총 100회 공연을 성료했다.
산들은 현재 뮤지컬 '서른즈음에'에서 젊은 현식 역을 맡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꿈과 사랑을 찾는 젊은 현식 역을 맡은 산들은 특유의 진정성 담긴 명품 보컬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극중 1997년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어울리는 순수함이 묻어나는 산들만의 풋풋한 매력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잊고 있던 추억을 꺼내보며 행복의 의미를 생각 하게 만들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산들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시작으로 '올슉업', '신데렐라', '삼총사'등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뮤지컬 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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