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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호빵이를 기다리며"
출산이 임박한 조윤희가 아름다운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윤희는 이동건과 함께 껴안고 사진 한 장을 행복한 미소로 보고 있다. 뱃속의 아이 사진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뱃속 아이 태명을 호빵이라고 짓고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이동건, 조윤희 소속사 측은 지난달 "조윤희 씨의 출산 예정일은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 같다"라며 "아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건 조윤희는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지난 5월 법적 부부가 된 사실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함께 비공개로 소규모 예식을 올리고 가족들과 함께 신혼 여행 겸 태교여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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