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정혜성이 '의문의 일승'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 "주연 책임감 남달라, 저만 잘하면 된다"
정혜성은 통통 튀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똑 부러지고 당찬 형사 진진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정혜성은 "진진영은 마이웨이 캐릭터다. 겉으로 보기에 '도대체 형사 같지 않은 저 인물이 왜 광역수사대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보다 보면 진영이에게 빠져들게 되실 거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진진영은 광수대의 브레인이기도 한데, 실질적인 모든 일을 담당한다. 광수대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밝혀 극중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였다. .
◆ "윤균상과의 쫄깃한 케미, 주목해 달라"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가짜 형사가 된 사형수 윤균상(오일승 역)의 신분을 의심하는 정혜성의 모습이 등장, 두 사람이 극중 어떤 관계로 엮이게 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정혜성이 함께 극을 이끌어갈 윤균상과의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정혜성은 "(윤균상과) 항상 촬영에 들어가기 전, 어떻게 하면 배역을 잘 소화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면서 준비하고 있다"며 말했다. 또한 "극중 오일승과 진진영의 쫄깃한 케미가 돋보일 것이다. 의도치 않게 계속해서 부딪히는 오일승과 진진영의 이야기, 이들에게 펼쳐지는 사건들에 주목해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밝혀, 극중 두 인물 간의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 11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