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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 김정균이 '완선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평소 김완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던 김정균은 김완선이 나타나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정균은 "'완전 예쁘다'라는 말은 쓸 필요가 없다"면서 "'완선 예쁘다'라고 써야 한다"고 열렬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균은 긴장한 듯 부동자세로 김완선과 인사를 나눴다.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정균 형이 완선 누나를 진정성있게 좋아한다"고 증언했다.
다음날, 김정균은 다시 김완선과 대화를 시도했다. 그는 "어제는 몸 둘 바를 몰랐다. 제가 말을 유창하게 못한다"고 부연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청춘들은 김장김치 담그기에 몰두했다. 김정균은 마파두부로 새참을 준비했고, 이를 김완선은 맛있게 먹었다. 김정균은 "이래서 사람이 인생을 포기해선 안된다.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라고 행복해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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