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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진 투컷)가 든든한 우정을 화보에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에픽하이 멤버들은 밝고 활기차게 웃고 있다. 데뷔 14년차, 정규 9집까지 낸 베테랑 힙합그룹답지 않은 소년미가 돋보인다.
에픽하이는 지난달 23일 '연애소설', '빈차', '노땡큐' 등이 담긴 정규 9집을 발매, 음원차트를 휩쓸며 여전한 매력을 과시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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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미쓰라진은 22일 개인 SNS에 "에스콰이어 12월호"라는 글과 함께 화보 사진을 올렸다.
에픽하이는 지난달 23일 '연애소설', '빈차', '노땡큐' 등이 담긴 정규 9집을 발매, 음원차트를 휩쓸며 여전한 매력을 과시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