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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장기하가 조부상을 당했다.
장기하의 할아버지가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이라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려진 사실. 또 다른 관계자는 "장기하 씨가 할아버지 등 가족 이야기로 알려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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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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