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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잭 블랙이 전편의 주인공인 로빈 윌리엄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잭 블랙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쥬만지'라는 제목을 이어갈 수 있어 영광스럽다. 로빈 윌리엄스는 전작에서 훌륭한 역할을 해줬다. 그런 그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작품은 여러가지 다양한 요소가 섞여 있다. 에너지가 폭발하는 프로젝트다.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했고 한 단계 더 좋은 영화가 탄생한 것 같다"고 자신했다.
한편,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작품이다.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등이 가세했고 'S테이프' '배드 티쳐' '오렌지 카운티'의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1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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