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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이미지가 별세했다. 향년 58세.
측근은 "이미지 씨가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며 "이미지 씨의 동생이 집에 가보니 누나가 이미 사망한 뒤였다. 2주 전에 신장 쇼크가 와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왔다"고 전했다.
지난 1981년 데뷔한 이미지는 '태양인 이제마'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필모그레피를 쌓아왔다. 최근작으로는 종합편성채널 MBN '엄마니까 괜찮아'에 신성애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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