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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정대세가 축구선수 오범석-이근호를 만나 회포를 풀었다.
오범석과 이근호도 정대세와 마찬가지로 은퇴 이후를 고민하고 있었다. 오범석은 "아들이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축구선수로 뛰어 달라고 했다. 몇 년을 더 뛰어야 할지 걱정"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마이클 조던이 복귀한 이유도, 아이들이 아버지가 얼마나 잘 하는지 몰라서였다"고 말하며 운동선수들의 은퇴 이후 고민에 대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내 맞춤형'으로 준비했던 '묻지마 대세 투어' 1탄에 이어, 정대세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스로 기획한 '아이 맞춤형' 여행도 공개된다. 정대세는 가족을 이끌고 야심차게 준비한 동물테마파크에 찾아가는데, 예상과는 다른 아이들의 반응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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