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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기방이 게스트하우스의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김기방의 열정은 불철주야, 장소불문 어디서든 빛이 났다. 새로운 게스트들이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자 어디선가 나타난 그는 부족한 영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적극 나서 게스트들의 가방을 옮겨주고, 먼저 질문도 하는 등 첫 날보다 꽤 자연스러워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외국인 게스트들의 질문 폭격(?)에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한 게스트로부터 "어느 나라 사람이세요?"라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 것도 잠시 김기방은 "한…한국 사람입니다. 이름은 기방. 비(B)에이(A)엔(N)지(G). 방이요"라고 친절한(?) 설명도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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