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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와' 핀란드 친구들이 한식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그러나 고기와 채소를 다 따로 먹었고, 식당 사장님이 나서서 "비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비빔밥도 모양을 유지한 채 먹는 친구들에게 식당 사장님은 다시 한번 밥을 비벼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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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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