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의 박은빈과 연우진이 같은 방에서 근무하며 더욱 가까워진다.
화면이 바뀌고, 정주는 명희(김해숙 분)로 부터 "내 오판에 가려진 네 오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면, 너에 의해서였으면 해"라는 말을 들었는 가 하면, 의현으로 부터는 "도진명의원, 차기 대통령후보예요. 이게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라며 걱정하는 이야기를 듣고는 깊은 생각에 빠지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방송분에서는 정주와 의현이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현재 펼쳐진 다양한 사건 해결을 위한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며 "과연 둘은 이런 사안들을 어떤 방식으로 다가갈지, 그리고 이 와중에 인간적으로 더욱 친밀하게 되는 모습은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서인작가와 '퍽'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SBS-TV를 통해 방송되며, 13, 14회 방송분은 12월 13일에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