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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고장환이 "OK~모르겠어요 약간" 유행어의 비화를 밝혔다.
그는 "유행어가 어떻게 탄생한 것이냐"는 질문에 "3년전에 아는 동생과 그의 친구까지 셋이서 술자리를 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술에 취하더니, 계속 모르겠다면서 이 말투를 쓰더라. 너무 재밌는것 같아서 그 친구를 따라했다. 하지만 정작 그 친구는 자신을 따라한지 모르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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