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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정해인 과거, 부하 사망에 무죄 호소 "전 아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2-13 21:2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감빵생활' 정해인의 과거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감빵생활'에서는 교도관 팽부장(정웅인)을 상대로도 기가 죽지 않는 유대위의 모습이 방송됐다.

팽부장은 "네가 나 노려보면 어쩔 거냐"며 이죽거렸지만, 유대위는 "반말 쓰지 마십시오"라며 까칠하게 답했다. 유대위는 부하 군인을 쇼크사시킨 범인으로 몰린 상태다. 때려죽였다는 것. 하지만 팽부장은 "쇼크사 본적 있는데, 저녁 때 후유증이 엄청 있었을 거다. 유대위 이거 뭔가 냄새가 난다"며 혀를 찼다.

유대위가 과거 겪은 부하 사망사건과 그 조사과정이 공개됐다. 중대원들은 "독립부대라 중대원도 12명 뿐이다. 여기선 별 2개보다 다이아 3개가 끗발 좋다"며 유대위의 폭행 사실을 증언했다.

유대위는 조사관과의 조사에서 '사인은 외상성 쇼크인데 얼마나 때린 겁니까'라는 질문에 "때리긴 때렸는데, 딱 1대 때렸다. 제가 때려서 죽은 거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여기가 어딘지 모르지"라는 말과 함께 쏟아진 욕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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