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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다니앨-백진희의 쫄깃한 '밀당관계'가 끌린다.
또한 좌윤이가 집 지하실에서 수상한 소리를 듣고 도움을 요청하자 나타나 수상한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며 좌윤이를 구했다. 무서워서 혼자 못자는 좌윤이를 자신의 공간에 들이며 함께 밤새 만화책을 보기도. 만화책 넘어로 재미있게 만화책을 읽는 좌윤이를 훔쳐보는 남치원은 한층 더 부드러워진 모습이다.
하지만 이날 남치원은 화재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로 좌윤이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최고의 보스로 뽑는 가장 큰 연중행사인 'BBA(베스트 보스 어워드)'에 나가고 싶었던 좌윤이는 연신 거절하는 남치원을 설득하기위해 그의 깜짝 생일파티를 기획했다.
그러면서 좌윤이에게 "사람들 모아놓고 뭐하는 짓이냐. 이런 쓸데없는 일 하려고 비서됐나. 그렇게 할 짓이 없어요"라고 사람들 앞에서 소리쳤다.
앞서 남치원의 불 트라우마가 소개된 바 있다. 이날 과거 회상에서 남치원은 현재 좌윤이의 집 이층에서 불이 난 곳에 삼촌과 있었다. 삼촌은 남치원을 먼저 밖으로 내보내며 나무를 타고 내려가라고 외쳤고, 불에 타는 삼촌을 바라본 남치원은 혼자 살아 남았다. 이후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 또한 삼촌의 친구인 도 부사장(김창완)과 격의 없이 친한 이유다.
한편 남치원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좌윤이의 선물을 발견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 이에 과연 좌윤이와 화해하고 'BBA'에서 수상할 보스-비서 커플이 될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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