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제가 강동원과 호흡 맞출 기회 또 올까요?"[화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 '골든 슬럼버'의 개봉을 앞두고, 현재 '인랑'을 촬영 중인 배우 한효주. 그녀가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교토에서 청초하면서도 고혹적인 패션 화보를 촬영 했다.

매년 쉬지 않고 성실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그녀의 작품 선택 기준은 명확하다. 캐릭터보다 좋은 작품에 대한 욕심이 큰 것. "제가 출연한 작품이 관객에게 작은 무엇 하나라도 남았으면 좋겠어요. 재밌거나, 감동적이거나, 메시지를 주거나." '골든 슬럼버'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일지라도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라는 메시지에 끌렸다. 또 비중이 적어도 함께하는 배우들이 좋았다. "제가 강동원, 김성균, 김대명 배우와 친구 사이로 호흡을 맞출 기회가 또 올까요?"

한편 지금 촬영 중인 영화 '인랑'은 그녀를 다시금 설레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모니터링하면서 발견하는 저의 새로운 모습에 조금씩 자극을 받고 있어요. 굉장히 신기한 영화가 나올 것 같아요. '사이파이액션 멜로 스파이' 장르라고 할까요.(웃음) 찍으면서 이토록 궁금한 영화는 처음이에요."

결이 좀 더 따뜻한 삶을 향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는 좋은 배우 한효주의 교토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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