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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오혁이 난데없는 '집털기'에 당황했다.
21일 방송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5회에는 MC들의 오혁 집털기가 전파됐다.
이어 "내가 냉장고를 많이 털어봤다"며 냉장고 속에서 여성들이 쓰는 기름종이를 발견했다. 정형돈은 "이것은 누구 것이냐"고 다그쳤고, 오혁은 "잘 모르겠다. 메이크업 선생님이 놔두고 가신 게 아닌가"라고 말 끝을 흐렸다. 또한 유세윤은 "와인잔이 왜 2개냐", "침대에 베개가 2개다"라고 계속 몰아갔다.
오혁은 MC들의 '집털이'에 멘붕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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