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동안 정기고, 유승우, 엑소 백현 등 수많은 뮤지션과 곡 작업을 하며 많은 히트곡을 남긴 소유는 '컬래버 여신'이라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 "부끄럽다. 함께 작업한 뮤지션들이 너무나 든든하고 좋은 분들이라 오히려 덕을 많이 봤다.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든든한 지원군 씨스타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씨스타는 해체했지만 우리 넷은 여전히 끈끈하다. 웬만하면 자주 보려고 한다. 최근에 뭘 했는지, 어디 가게가 맛있더라. 요즘 누가 핫하더라. 어디 제품이 좋다 등등 시시콜콜한 얘기로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몇 시간씩 떠든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앳스타일 1월 호에서는 아름다운 소유의 화보와 더불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