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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시스터즈'가 무서운 상승세로 시청률 두 자릿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오늘(25일) 방송된 16회에는 회사를 관두는 것으로 끝날 줄 알았던 진섭과 화영의 관계에 시어머니 말심(김선화 분)이 이용돼 또 한 번의 파란을 일으켰다. 화영은 말심을 만나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고자 미국으로 떠날 것임을 전해, 그 소식이 진섭에게까지 닿게 했다. 이에 진섭은 결혼기념일 약속도 잊은 채 화영을 그리워했고, 그 사이 약속 장소에 홀로 도착해있던 예은은 화영이 보낸 폭탄을 받고 분노에 휩싸였다.
이어 화영의 작전에 휘말려 결국 이혼 선언을 하는 진섭과 목적이 뚜렷한 화영의 도발로 인해 깊은 수렁에 빠질 예은의 이야기가 담길 SBS 아침연속극 '해피시스터즈' 17회는 오는 26일(화)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